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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폭싹 속았수다'의 '학씨 아저씨' 최대훈이 이번엔 '유퀴즈 온 더 블럭' 퇴근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최대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여준(박보검 분)의 삼촌이자 아재미 가득한 부상길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활보하는 모습은 드라마 속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며 "학씨 아저씨"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한편, 2002년 데뷔한 최대훈은 '각시탈', '사랑의 불시착', '모범형사2',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2015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장윤서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그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tvN '유퀴즈'에 출연해 다시 한 번 대중과 만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