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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동건이 제주도에 카페를 차린 가운데, 인근 카페 업주들의 비난이 쏟아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어 B씨는 "'꿀잼각'을 위해 카페명을 '티아라 카페'로 바꾸고 (사람들이) 이동건 카페 (사진) 찍고 저희 카페 찍을 수밖에 없도록 유도할까 고민 중이다. 예의 없음에는 예의 없음으로 갚아주는 스타일"이라며 이동건의 과거 연인이었던 티아라 멤버 지연까지 간접 언급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밤 11시까지 공사를 하는 건 너무 심했다", "요즘 주택가 공사도 일요일은 안 한다", "자기 가게 연다고 밤늦게까지 공사하는 이기주의는 뭐냐"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동시에 인근 카페 업주들을 향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해당 사안과 전혀 관련 없는 배우의 과거 사생활 언급하며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굳이 전 연인은 왜 언급하나", "텃세 심하네", "선 넘었다"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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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