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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리(한국명 이균)의 두번째 책이 출간됐다.
방송인 최화정은 '버터밀크 그래피티'에 대해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뉴올리언스 '카페 뒤 몽드'에 줄 서서 입 주변에 슈거 파우더를 잔뜩 묻힌 채 푹신한 '베네'를 한입 가득 넣고 싶고, 브루클린 브라이튼 해변에 있는 '오션 뷰 카페'에서 딜과 마늘, 고추 냄새에 코털이 오그라들 것 같았다는 강렬한 신맛의 '수박 피클'과 '버터롤'을 함께 즐기고 싶다. 그리고 이 맛있는 이야기를 들려준 에드워드 리 셰프를 향해 조용히 '치얼스'를 외치겠지"라고 극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