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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방송인 강주은이 인생 첫 호캉스를 통해 '나만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주은 가위'라는 이름이 붙은 가위를 찾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사장님은 "손님들이 '강주은 가위'라고 부르며 자주 찾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포장용 핑크 테이프도 챙기며 "이곳에 오면 너무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호텔로 돌아온 강주은은 캐리어를 열며 철저한 짐 목록을 공개했다. 유산균, 마그네슘, 커피 스틱, 차 티백까지 하나하나 챙긴 물건들을 소개하며 "출장 갈 때도 꼭 이런 것들을 챙겨간다. 안 가져온 걸 나중에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꼭 아쉽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