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세' 배우 추영우가 국내 역대 일본 멜로 영화 최고 흥행작인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22, 미키 타카히로 감독)를 한국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추영우는 최근 멜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김혜영 감독, 블루파이어 스튜디오 제작) 출연을 결정하고 오는 6월 첫 촬영에 나선다.
이러한 일본 대표 멜로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최근 '히트맨2'(최원섭 감독) '승부'(김형주 감독) 등 흥행 궤도에 안착시킨 바이포엠슈튜디오가 투자·배급을 맡았고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 받은 김혜영 감독이 연출로 나서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등을 통해 '대세'로 떠오른 추영우가 미치에다 스케가 연기한 남자 주인공 카미야 토루 역의 한국 버전인 김재원 역을 맡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년남돌' 미치에다 스케와 다른 매력의 청춘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오는 6월 크랭크 인 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