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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대결! 팽봉팽봉' 아르바이트생 이은지를 칭찬했다.
특히 팽현숙은 남양주에서 20년간 순댓국집을 운영해 왔고, 이봉원은 천안에 위치한 짬뽕집을 7년간 영업하며 남다른 노하우를 쌓아왔다. 두 사람은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자들이 오가는 해변에 각각 팽식당, 봉식당을 열어 뜨거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봉원은 본인만의 영업 비결에 대해 "지금까지 (사업을) 총 6번 망했다. 6전 7기였는데,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짬뽕'이었다. 짬뽕집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침체돼 있던 걸 찾아낸 기분이 들었다"며 "7년째 짬뽕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저의 영업 비결은 '솔직함'이다. 솔직 담백한 맛과 친절로 관광객들을 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JTBC '대결! 팽봉팽봉'은 오는 19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