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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장동건 생일상을 일주일 전부터…파인다이닝급 코스 요리

이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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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17 18:42


고소영, ♥장동건 생일상을 일주일 전부터…파인다이닝급 코스 요리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을 위해 정성껏 생일상을 차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서는 '고소영의 우당탕탕 남편 생일상 차리기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동건의 생일을 앞두고 집에서 생일상 대접을 준비 중인 고소영. 제작진을 만난 고소영은 "이번 주에 우리 남편 생일이다. 밖에서 밥 먹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친구를 초대했다. 두 명 정도만. 나 완전 파워J라서 시뮬레이션을 한다. 전날 무슨 접시에 어떤 플레이팅을 할지 견적을 본다"고 밝혔다.

이날은 장동건의 생일 3일전. 제작진은 "3일 전부터 계획을 하는 거냐"고 물었고 고소영은 "지난주부터 계획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소영, ♥장동건 생일상을 일주일 전부터…파인다이닝급 코스 요리
장동건의 생일 하루 전. 고소영은 생일에 마실 술, 플레이팅용 그릇 등 시뮬레이션에 나섰다. 고소영은 "나만 대충 견적 보는 스타일"이라며 그릇 고민에 나섰다. 장동건을 위한 생일상 메뉴는 갈비찜, 전복솥밥, 봄동무침, 낙지볶음, 미역국 등 무려 다섯 가지. 여기에 애피타이저와 디저트까지 추가됐다. 플레이팅용 그릇을 정한 후에는 갈비찜과 미역국 요리를 하며 생일 파티 준비를 했다.

생일 당일. 고소영은 디저트 요리를 만든 후 화장실에 데이지꽃까지 꽂아 손님 초대를 앞뒀다. 손님이 오기 직전까지 "잔을 바꿔야 될 수도 있다"며 최종 점검을 한 고소영. 고소영은 파인다이닝 못지 않은 생일상을 완성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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