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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지바·오사카, 미국 애너하임·댈러스·탬파·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그는 공연 제목에 유튜브 채널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의 스핀오프 개념이자 '아미'(팬덤명)를 향해 만나러 떠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진은 공연에서 다음 달 16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 수록곡과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 등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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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