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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중기가 플로리스트로 변신한다.
16일 한 플로리스트는 "지난여름부터 꽃 수업에 함께하신 송중기 배우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플로리스트는 "JTBC 드라마 '마이유스'에서 선우해 역으로 남자 플로리스트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서 긴 시간 동안 꽃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노력하시는 모습과 열정에 많은 면모를 배웠다"며 "매번 뵐 때마다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배우님의 모든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슬하에 연년생 남매를 두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JTBC 드라마 '마이 유스'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마이 유스'는 인생의 가장 어두웠던 시기를 지탱해 준 첫사랑과 10여 년 만에 재회하면서 다시 한번 화양연화를 그려가는 작품으로 송중기와 천우희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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