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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구본승과 썸장사 NO "도망갈까 조심스러운 단계…축가는 송가인"(옥문아들)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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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18 07:29


김숙, ♥구본승과 썸장사 NO "도망갈까 조심스러운 단계…축가는 송가인"…

김숙, ♥구본승과 썸장사 NO "도망갈까 조심스러운 단계…축가는 송가인"…

김숙, ♥구본승과 썸장사 NO "도망갈까 조심스러운 단계…축가는 송가인"…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김숙이 구본승과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캠핑 콘텐츠 이야기를 나누며 송가인에게 "유튜브 캠핑 촬영 중인데, 함께 캠핑하러 오라"고 제안했고, 송가인은 "내가 아는 오빠랑 항상 같이 촬영하더라"며 구본승을 언급했다.

예상치 못한 흐름에 김숙은 당황했지만, 송은이가 "구본승이 어제 김숙의 캠핑장에 다녀왔다더라"며 "형부"라고 부르자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왜 자꾸 형부라고 하냐. 언니보다 나이도 어린데"라며 수습하려 했다.

이어 김숙은 구본승과의 관계에 대해 "조심스러운 단계다. 도망갈까 봐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있다"며 진지한 감정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각관계'라는 키워드도 등장했다.

주우재는 "지금 제일 핫한 삼각관계는 김숙, 구본승, 윤정수"라고 언급했고, 김숙은 "윤정수가 내 매니저에게 '구본승이랑 어떻게 돼가고 있냐. 김숙은 진심이냐'고 물어봤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홍진경은 이에 "윤정수도 평소엔 가만히 있다가, 이제서야 뭐라고 하는 건 반칙"이라고 말하며 상황을 재치 있게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송가인은 "좋은 소식 생기면 내가 축가 부르러 가겠다"라고 응원했고, 김숙은 "기다려달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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