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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야 인형이야?” 신민아, 현실감 잃은 넘사벽 미모 ‘눈길’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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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18 08:31


“사람이야 인형이야?” 신민아, 현실감 잃은 넘사벽 미모 ‘눈길’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신민아가 '여신 강림'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뭐야. 인형이야 뭐야. 신민아 왜 이렇게 예뻐. 웅성웅성"이라는 문구와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GV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민아는 부드러운 파마 헤어와 단아한 미소로 현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에서도 자연스럽게 빛나는 존재감은 마치 한 장면의 영화 같았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 그리고 인형 같은 이목구비는 '레전드 미모'라는 표현을 실감하게 만든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공개 중인 '악연'은 지울 수 없는 과거와 복잡하게 얽힌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 신민아는 평생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외과의사 '주연' 역을 맡아 절제된 감정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편 신민아는 차기작으로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 '재혼 황후'를 선택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에서 그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 역을 맡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강인하면서도 고혹적인 황후의 얼굴로 또 다른 여신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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