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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율희 “운동 안 해봤지만…한계 넘고 싶어 ‘특심’으로 달린다”[뛰어야 산다]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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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18 10:46 | 최종수정 2025-04-18 10:50


'라붐' 율희 “운동 안 해봤지만…한계 넘고 싶어 ‘특심’으로 달린다”[…
사진제공=MBN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새로운 도전을 향한 각오를 전했다.

1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 제작발표회에는 방일 PD를 비롯해 션, 이영표, 배성재, 양세형, 허재, 양준혁, 안성훈, 율희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뛰어야 산다'는 MBN 개국 3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된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으로, 각자의 사연을 품은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육체적·정신적 한계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율희는 "운동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사람으로서, 과연 제 한계를 어디까지 넘을 수 있을지 궁금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열심을 넘어서 '특심'의 마음으로 달리고 싶다. 전설적인 선배들과 함께 달릴 수 있어 감사하다. 힘들더라도 어떻게든 완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뛰어야 산다'는 션과 이영표가 '뛰산 크루'의 단장과 부단장으로 나서고, 배성재·양세형이 중계진으로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9일 밤 8시 2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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