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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 집에서 수천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앞서 박나래는 금품이 분실된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지난 7일 집에 도둑이 든 것을 알고, 8일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까지 박나래의 집에서 사라진 물건과 금액 등에 대해서는 정확한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귀금속 등 고가의 물건이 분실돼 피해 금액은 수천만 원대로 추측됐다. 하지만 최초 경찰 수사 결과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와 내부인 소행이 아니냐는 보도가 이어졌고 박나래의 가까운 지인들의 실명이 거론되며 파문이 일었다.
한편 박나래는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럭셔리 단독 주택을 공개한 바 있으며 55억 상당의 고가 주택임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