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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태연이 갑작스럽게 일본 콘서트가 취소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태연은 오는 19일과 20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JAPAN'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공연 장비가 도착하지 않아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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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관계 각처와 협의를 거듭하며 모든 가능성을 모색했지만, 완벽한 상태로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이르렀다"며 콘서트 취소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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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SM 측은 "대체 공연 개최 가능성도 포함해 검토 중이며, 향후 대응 및 세부 사항은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 3월 7~9일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