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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장근석이 80평대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한다.
장근석은 페도라를 꺼내며 "여기 있는 것들은 다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것들이다. 다 추억이 있다"라며 "이런 것들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이렇게 챙이 넓은 모자보다는 짧은 게 유행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시절 페도라 패션을 재연해 감탄을 자아냈고 MC들은 장근석이 유행시켰던 패션을 회상하며 "이때는 다 장발에 모자를 썼다. 그런데 (느낌이) 장근석씨와 너무 달랐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장근석에게 "어울리는 모자를 추천해 달라"고 제안했고, 장근석은 각자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의 모자를 추천해 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하나의 드레스룸이 있다고 밝힌 장근석을 따라나서던 중 안정환은 드레스룸 곳곳에 놓인 명품 가방을 발견했고, 장근석은 "남자가 가방 브랜드 알기 쉽지 않은데"라고 감탄하며 안정환의 남다른 명품 레이더에 웃음이 터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정환은 머쓱하게 웃으며 "취미로 가방을 모은다. 그런데 들지는 않는다"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홍현희는 "나 하나만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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