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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와 오빠들’ 노정의·이채민·조준영, 1theK ‘본인등판’ 출연…3400만 글로벌 팬과 소통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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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18 15:42


‘바니와 오빠들’ 노정의·이채민·조준영, 1theK ‘본인등판’ 출연…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의 주연 배우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이 글로벌 K콘텐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18일 공개된 K팝 미디어 플랫폼 1theK(원더케이)의 오리지널 콘텐츠 '본인등판'을 통해 세 배우는 자신들을 둘러싼 온라인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촬영 비하인드부터 서로에 대한 솔직한 생각까지 자유로운 '찐친 토크'를 나눴다. 특히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 케미로 주목받고 있는 세 사람은 현장에서 특유의 유쾌한 텐션으로 웃음을 더했다.

극 중 바니 역을 맡아 호평받고 있는 노정의는 비주얼 칭찬에 대해 "하루하루 사는 게 즐겁다"며 재치 있게 응답했고, 이채민과 조준영은 "실물이 훨씬 더 예쁘다", "말로 표현이 안 될 정도"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이채민은 "현실 황재열"이라는 별명을 입증하듯, 학창 시절 기획사 명함을 20장 넘게 받았고, 4개의 대학교에 동시 합격한 '4관왕' 스토리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조준영은 "세계관 최고 미남"이라는 차지원 캐릭터 소개에 대해 "비주얼 좋은 배우들 사이에서 인정받기 어렵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고, SM 연습생 출신으로 라이즈 쇼타로, 엑소 세훈, NCT 정우 등과의 친분도 전해 시선을 끌었다.

또한 OST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노정의는 "가장 기대되는 OST 아티스트는 스테이씨 아이사"라며 절친한 친구와의 우정을 드러냈고 배우들은 "모두 기대된다"며 다양한 감성을 예고했다.

한편 1theK 오리지널 콘텐츠 '본인등판'은 전 세계 34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기반으로 스타들이 온라인에서의 반응을 직접 검색하고 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포맷으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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