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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도장TV'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에 살벌한 일침을 날렸다.
도경완은 "제작진의 요청이 있었다. 일하는 평상시의 모습을 찍어달라 했는데 일이 이거밖에 없다"며 "('차달남'은) 이상민 형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장윤정은 "저는 안 어렵냐"고 물었고 도경완은 "편하다. 우린 막역한 사이 아니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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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은 "애들을 여기('내 아이의 사생활')에 양보하니까 나 혼자 뭐라도 해보려 한다. 애들 나오면 당일 (조회수가) 20만은 나왔는데 경완이가 나오니까 일주일이 지나도 2만이 안 나온다"고 토로했다.
대본 리딩을 끝낸 후 촬영을 위해 옷을 갈아입고 온 도경완. 도경완은 "놀라운 포인트가 있다. 장회장님 스타일리스트가 두 명인데 제 스타일리스트가 세 명이다"라고 놀랐고 장윤정은 "여배우보다 많다. 그러게 원래 일이 많지 않으면 그렇게 유난을 떤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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