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최근 12kg를 감량한 개그우먼 홍윤화가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했다.
18일 '콘텐츠 제작소' 채널에는 'B급 청문회' 이은형, 홍윤화, 고은영 편 영상이 공개됐다.
최성민은 고은영을 보더니 "데뷔했을 때와 비교해 보면 얼굴이 많이 달라졌다"라고 말했고 고은영은 "다 (성형) 했는데 이 얼굴"이라며 쿨하게 인정, 웃음을 안겼다. 홍윤화는 고은영에게 "내가 살 뺀 느낌인가?"라고 물었고 고은영은 "응. 꽝이야"라며 농을 던졌다.
이어 고은영은 "남편도 성형한 사실을 알고 있다. 근데 원판불변의 법칙이라 그런지 얼굴이 원래대로 돌아가고 있다. 저 그래도 얼굴이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홍윤화는 "예뻐졌다. 우리 한 달 만에 봤는데 서로에게 예뻐졌다고 했다"라며 다시금 반가워했다. 이은형은 "여자들이 예뻐졌다고 하는 건 못 믿겠다"라는 반응이 나오자 "윤화는 턱선이 너무 날렵해졌다"라며 다이어트 중인 홍윤화의 외모 변화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윤화는 최근 40kg를 감량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30kg를 뺐지만 요요가 와 다시 다이어트에 도전한 것. 이후 홍윤화는 "더욱 건강해지고 있다. 오늘 기준으로 총 12kg이 빠졌다"라며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