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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은세의 솔직 매력이 폭발했다.
이어 눈길을 끈 것은 기은세의 취향과 센스로 가득 채워진 '맥시멀리스트' 하우스였다. 기은세의 집은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들로 채워져 있어 흡사 화보 촬영장의 느낌이었다. 다이닝 공간은 요리하기 좋은 넓은 아일랜드와 함께 평소 사람 초대하기 좋아하는 기은세 맞춤형 8인용 식탁이 자리 잡고 있었다. 각종 조리 도구, 식재료 등이 깔끔하게 정리된 것 역시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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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은세는 존경하는 배우 전인화를 초대, 집에서 직접 6종의 코스요리를 만들었다. 이태리식 갈비찜인 밀라노 오소부코, 기은세의 대표 메뉴 냉이봉골레파스타, 갑오징어먹물크로켓 등. 기은세가 간단하고 쉽게 멋들어진 요리들을 만든 가운데 전인화의 등장이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이날 기은세는 "혼자 산 지 2년 차"라고 솔직하게 돌싱 라이프를 언급했다. 또 강조하고 싶은 것이 나올 때마다 카메라를 향해 "KEE포인트"라며 러블리한 하트 포즈를 취했는데, 정작 VCR 속 자신의 하트 포즈를 볼 때마다 "왜 저래"라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줬다. 까도 까도 끝없는 개미지옥 매력으로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은 기은세의 활약이 기대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