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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강호동의 아들 시후의 놀라운 피지컬 근황이 전해졌다.
이에 서장훈은 "미안한데 시후가 덩치가 나랑 호동이 중간 정도 되거든? 발이 나랑 같다. 키는 188cm다"며 뽀로로에게 영상 편지를 받기엔 너무 컸다고 밝히며 16살 시후의 놀라운 피지컬을 밝혔다.
실제로 강호동이 183cm라서 16살 시후가 천하장사 아빠를 5cm 이상 압도한 신장인 것. 아직 16살이기에 더 클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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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선은 "나 뽀로로가 이렇게 유명한 월드스타가 된 건 다 시후 형이 어렸을 때 많이 많이 사랑해줘서 그런 거야. 정말 고마웠어 시후 형. 그리고 시후 형 요즘 골프 치지? 나 뽀로로가 시후 형을 영원히 응원할 거예요. 시후 형 파이팅 안녕"이라고 응원했고, 강호동은 고마움에 박수를 쳤다.
이날 강호동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덕에 월드클래스로 인기가 많아진 근황을 전했다.
극중 강호동은 TV 속 천하 장사로 등장했고, 문소리가 "강호동 엄마는 아쉬울 것도 없겠다"는 대사로 강호동의 성공을 인증했다.
짧게 자료화면으로 등장한 강호동은 글로벌 팬들에게 감사 인사하며 "아이유 박보검 씨, 아형에서 종방연 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성우 이선도 배우로서 '폭싹 속았수다'에 나왔다고 밝혔다. 극 말미에 아이유 아이 받은 산부인과 의사로 등장했지만, 마스크를 쓰는 바람에 얼굴이 가려졌다. 그는 "단역이지만 출연해서 영광이었다. 드라마 잘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