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정려원 끈끈한 우정 여전..콜드플레이 공연서 '흥 폭발'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공효진과 정려원이 콜드플레이 공연장에서 함께했다.

19일 공효진은 자신의 계정에 "Cold play 정말 사랑을 나눠 뿌린듯한 공연"이라며 노래에 맞춰 LED 팔찌 낀 팔을 흥이 나게 흔들며 공연을 즐기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공연을 관람중인 자신의 독사진과 함께 간 친구들과 단체 셀카도 남겼다. 단체샷에는 평소 절친한 배우 정려원도 함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여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음을 엿보였다.

특히 최근 미국집 인테리어 공사에 여념이 없다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리며 근황을 전했던 공효진이 어느새 한국에 돌아와 콜드플레이 공연을 보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공효진은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지난 2022년 10월 결혼했다.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 이후 차기작으로 공효진은 하정우가 연출을 맡은 영화 '윗집 사람들'에 출연,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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