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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절-키갈"…BTS 진, 콜드플레이까지 사로잡은 마성의 남자[SC이슈]

백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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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20 07:00


"맞절-키갈"…BTS 진, 콜드플레이까지 사로잡은 마성의 남자[SC이슈]

"맞절-키갈"…BTS 진, 콜드플레이까지 사로잡은 마성의 남자[SC이슈]

"맞절-키갈"…BTS 진, 콜드플레이까지 사로잡은 마성의 남자[SC이슈]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마성의 매력을 인증했다.

진은 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진과 콜드플레이는 2021년부터 인연을 쌓은 사이다. 2021년 9월 24일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은 '마이 유니버스'를 발매했다. 이후 진은 2022년 10월 28일 발표한 솔로 앨범 '디 애스트로넛'을 통해 다시 한번 콜드플레이와 협업했다.

2년 6개월 만에 한국에서 재회한 진과 콜드플레이는 맞절로 인사를 나눴다. 이후 '마이 유니버스'와 '디 애스트로넛'으로 합동 공연을 펼쳤다. 특히 화제를 모았던 건 진을 대하는 크리스 마틴의 태도였다. 마틴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진을 바라봤고, 노래를 부른 뒤 진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키스를 퍼부었다.

이를 본 팬들은 '입양한 수준이다' '이뻐 죽네' '양봉장 차렸다' '조카와 삼촌 느낌'이라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진은 5월 16일 솔로 미니 2집 '에코'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총 7곡이 수록됐으며, 진은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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