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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또 다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낸다.
15분 요리 대결 도중, 두 셰프 모두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파브리는 처음 도전하는 15분 요리 대결에 적응하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권성준 역시 파브리와 MC들의 끊임없는 장난에 페이스를 잃고 고전한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저 오늘 생식하는 건가요?"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두 번째 승부에서는 윤남노와 김풍의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첫 맞대결에서 김풍에게 일격을 당했던 윤남노는 "충격이 커서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솔직히 털어놓는다. 한편 김풍은 "'요리하는 돌아이'라는 닉네임치고 너무 귀엽다", "요리에 광기가 느껴지지 않는다"며 도발을 이어가 윤남노의 승부욕에 불을 지핀다.
치열한 신경전과 예측불허의 반전이 가득한 리벤지 매치는 20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