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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폭풍성장 중인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강재준은 다리에 힘이 생겨 소파를 붙잡고 일어선 현조 군의 모습과 함께 "그렇다. 이제 눈을 뗄 수가 없는 시기가 왔다"며 땀을 흘리며 웃고 있는 이모티콘으로 기쁨과 걱정스러운 마음을 동시에 전했던 바.
모든 것이 신기한 현조 군은 이날은 나홀로 식탁 탐방에 나섰고, 식탁 다리에 기댄 채 당당하게 서 있는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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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 중인 이들 부부는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아들 현조 군의 영유아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강재준은 "의사 선생님이 현조 키를 보시더니 6개월인데 이 키는 9개월 키라고 하셨다"고 했고, 이은형은 "현조 지금 키가 100명 중에 98등을 했다. 거의 맨 끝에 서 있는 거다"며 감격했다.
이어 강재준은 "안도의 한 숨을 내쉰 게 '키는 진짜 은형이를 닮았구나. 키까지 나를 닮으면 어쩌나' 걱정했었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