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고현정, 민낯이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레전드 셀카 탄생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고현정이 꾸밈없는 민낯 셀카를 공개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20일 고현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붉은 벽돌 벽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 고현정은 민낯임에도 깨끗한 피부와 단정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별한 메이크업 없이도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세련된 아우라를 자랑한 고현정은 "역시 레전드"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민낯이 더 아름답다", "이런 자연스러움 너무 좋다", "동안 여신 그 자체"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앞서 고현정은 최근 건강 악화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행사에 불참했다.

이후 고현정은 "걱정 끼쳐 죄송하다. 많이 회복했다.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한다. 나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며 큰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월 퇴원한 뒤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에 복귀, 최근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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