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 30만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채단지는 단일면적 기준으로 전국 최대 규모(110만㎡)를 자랑한다.
봄이면 유채와 벚꽃, 튤립 등 각종 봄꽃뿐 아니라 푸른 낙동강이 넓게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올해 축제는 영남권 대형 산불 여파로 당초 일정보다 1주일 연기돼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다.
군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유채단지에 꽃이 펴 있는 기간에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jjh23@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