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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한 생활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형 박람회로, 실내·야외 화훼 전시 등을 비롯해 각종 상품 판매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증빙자료 제출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일반 1만1천원, 우대(만 36개월 이상∼만 18세, 만 65세 이상) 9천원이며 고양 시민에게는 1천원 싼 일반 1만원, 우대 8천원에 판매된다.
이번 꽃박람회 기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일시적 가맹점은 화훼 특판장, 이색소품점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 표시가 부착된 점포다.
문화누리카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오는 11월 28일까지 선착순 발급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한다.
nsh@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