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파과'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와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에 이어 F&B 기업, 사회적 기업과 의미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파과'는 고품질 과일 큐레이션을 선보이는 F&B 기업 프레델과 함께 과일컵 나눔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24일 용산 아이파크몰 4층 더 가든에서 선착순 400명에게 당일 공수한 신선한 과일컵을 제공하며 영화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영화 제목인 '파과'는 '부서지거나 금이 간 과일'을 의미하는 동시에 주인공인 조각을 상징하는 주요한 단어다. 제목에서 파생된 이번 이벤트는 과일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는 프레델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목의 의미를 예비 관객들에게 각인할 예정이다. 또한 일정 기간 동안 주문한 고객에게 배송된 '파과' 스페셜 전단에는 '파과'에 대한 내용과 함께 예매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많은 고객들의 흥미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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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과의 컬래버레이션도 이목을 끈다. '파과'의 민규동 감독과 이혜영, 김성철 배우 및 신이어마? 소속 시니어들이 직접 작성한 '파과' 속 명대사가 리무버블 스티커로 제작된다. 뿐만 아니라, 공개 당시 예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파과' 포스터 또한 시니어들의 손을 통해 엽서로 재탄생해 스티커와 패키지로 제공될 예정이다. '파과'가 40여 년간 활동한 60대 레전드 킬러 조각의 이야기를 담은 만큼 시니어들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상생하는 브랜드인 신이어마?과의 컬래버레이션은 의미가 깊다. '킬러들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원작과 접점을 살린 텍스트힙 마케팅을 비롯해 영화 내외적인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산업군과의 컬래버는 예비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오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