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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가 tvN 새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호흡을 맞춘다.
박해준은 까칠한 건축설계사 류정석으로 분한다. 이지안의 첫사랑이자 싱글대디로 평화롭던 일상에 지안 모녀가 찾아오며 감정의 변화가 시작된다. 박해준은 "서로의 삶에 틈을 내어주는 따뜻한 이야기다. 염정아 선배님과의 호흡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예 최윤지는 딸 이효리 역을 맡아 반듯한 의대생에서 한적한 마을로 떠난 방랑 청춘으로 변신한다. 그는 "존경하는 선배들과 함께하게 돼 설레고 영광스럽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tvN '첫, 사랑을 위하여'는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