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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박연수는 자신의 SNS에 "골프선수, 축구선수", "남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배우인 엄마 박연수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한 두 남매의 넘치는 에너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골프선수로 활동 중인 송지아와 축구선수를 준비 중인 송지욱은 운동선수다운 탄탄한 피지컬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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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한 송지아는 최근 골프선수로 성장한 근황을 공개하며 "엄마가 골프 지원을 하느라 건강 보험을 해지했다"며 자신을 물심양면으로 서포트하는 엄마를 위해 성공해야 한다는 뜻을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