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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브랜뉴뮤직 소속 8인조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유니버스 : 커넥티드'는 유나이트가 데뷔 이후 처음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로 개최 소식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공연 2일차인 20일은 유나이트의 데뷔 3주년 기념일로 더욱 특별한 추억을 팬들과 함께했다.
이들은 데뷔곡인 'EVERYBODY (Feat. DJ Juice)(에브리바디)'로 포문을 열었다. 한창 달아오른 분위기 속 유나이트는 '1 of 9(원오브나인)', 'WATERFALL(워터폴)', 'TASTE(테이스트)' 등 큰 사랑을 받은 타이틀곡 무대는 물론, 새로운 안무를 추가한 'SWISH(스위시)', 'How We Do(하우 위 두)', 'Poco Loco(포코로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유나이트는 오는 23일 발매 예정인 7번째 EP 'YOUNI-T(유니-티)'의 타이틀곡 'Rock Steady(락 스테디)'과 형석, DEY, 경문의 'Who's Next(후즈 넥스트)', 은호와 스티브의 'Twilight Rush(트와일라잇 러시)', 은상, 우노, 시온의 'Miracle Day(미라클 데이)'까지 세 곡의 유닛 무대를 선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궜다.
이어 "3년간 행복할 때도, 슬플 때도 곁에 있어줘서 고마웠고, 덕분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는 유나이트의 모습 응원해 주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며 3주년을 맞아 함께해 준 팬들에게 진심을 전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한편, 유나이트는 오는 23일 7번째 EP 'YOUNI-T'를 발매, 타이틀곡 'Rock Steady'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