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G(월드 사이버 게임즈)의 올해 첫 무대가 부산에서 펼쳐진다.
총 40인의 국내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내셔널 쇼다운 코리아'는 WCG가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 형태의 '크리에이터 럼블'로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성된다. '크리에이터 럼블'은 크리에이터 4인이 한 팀이 되어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진행하며 획득한 주사위로 가장 마지막 칸에서 가장 가깝게 도착하는 팀이 우승하는 게임이다.
내셔널 쇼다운 코리아의 결승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관객을 위한 방송 생중계, 온라인 이벤트,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이벤트 부스 운영 등이 실시된다.
WCG 2025에는 스마일게이트가 파운딩 스폰서로 참여하며, 공식 파트너 기업을 모집중이라고 빅픽처는 전했다. 또 스마일게이트가 운영하는 글로벌 소셜 플랫폼 STOVE(스토브)는 WCG 2025의 공식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WCG 2025 내셔널 쇼다운'은 오는 8월 부산에서 선보이는 '내셔널 쇼다운 코리아'를 시작으로 인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