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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나는 제니, 美코첼라 ‘SOLO’ 무대 찢었다…“엄마 사랑해” 울먹 [종합]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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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21 15:15


빛이 나는 제니, 美코첼라 ‘SOLO’ 무대 찢었다…“엄마 사랑해” 울먹…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제니가 솔로로 나선 코첼라 2번째 무대에서 진짜 '솔로' 무대를 깜짝 선물로 선사해 30만 관객이 환호했다.

제니가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주차인 20일(현지시간) 무대에 올라 또 한번 현장을 뜨겁게 뒤흔들었다.

제니는 레드 컬러의 쇼츠를 입고 벨트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드레스, 카우보이 모자, 롱 코트를 매치한 강렬한 웨스턴 분위기의 무대의상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곡마다 변주해가며 그 위에 레드 스카프를 목에 두르거나, 블랙 라이더 재킷,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레더 스커트를 입어 제니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빛이 나는 제니, 美코첼라 ‘SOLO’ 무대 찢었다…“엄마 사랑해” 울먹…
마지막 무대에선 "엄마 사랑해!" 라고 외치며 감정이 벅차오르는 듯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며 K효녀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빛이 나는 제니, 美코첼라 ‘SOLO’ 무대 찢었다…“엄마 사랑해” 울먹…
지난주 공연과 다른 점은 'Like Jenny' 무대 후 암전이 이어졌고, 환한 빛과 함께 다시 나타난 제니가 자신의 첫 솔로곡 '솔로' 무대를 깜짝 선물로 준비한 것.

어느때보다 큰 팬들의 함성 속에 제니는 '빛이 나는 솔로' 무대를 제대로 선사했다.


빛이 나는 제니, 美코첼라 ‘SOLO’ 무대 찢었다…“엄마 사랑해” 울먹…
팬들에게 깜짝 선물로 첫 싱글을 축하하는 코첼라 무대 2주 공연이 끝날 때 어머니에게 한국말로 "엄마 사랑해"라고 말하며 울먹여 잘 커준 딸, 인성까지도 제니라는 찬사를 받았다.

제니는 마지막에 공연장을 채운 관객, 무대를 함께 구성한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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