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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투어스가 컴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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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상쾌한 팝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박력 있는 드럼과 세련된 신스 사운드, 중독성 강한 훅과 에너제틱한 기타 사운드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끈다. 마음이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원하는 곳을 향해 달려가자는 '스무 살 찬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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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는 "개인 파트를 가장 길게 끌고 간 곡이다. 제가 맡은 인트로 파트가 길어져서 부담도 있었지만 저의 스킬을 믿고자 했다"고, 신유는 "아련한 인트로부터 벅차오르는 엔딩까지 기승전결이 완벽한 곡이다. 가사에 집중하면 가장 뜨거운 스무 살의 에너지가 감동적으로 와닿을 것 같다. 랩파트를 다채롭게 느낄 수 있도록 리듬을 쪼개는 등의 스킬을 썼다"고 설명했다.
지훈은 "투어스의 청량을 믿고 듣는다고 해주신 만큼 이번에도 저희의 청춘을 넣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럭키 투 비 러브드' '랜덤플레이' '프리스타일' '심야영화' '고 백' 등 투어스만의 진해진 '보이후드 팝'을 느낄 수 있는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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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훈은 "'느낌 좋은 투어스'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느낌 좋다'는 말이 우리를 성장시켜주는 칭찬인 것 같다"고, 경민은 "청춘을 함께 하는 그룹이란 수식어를 듣고 싶다. 저희 노래를 듣는 분들께 행복한 노래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