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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인순이가 코요태 김종민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돌연 삭제한 후 사과했다.
이후 인순이는 자신의 개인계정에 다시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아끼는 후배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하는 거였는데 제가 그걸 미쳐 인지하지 못하고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그만 사진을 올렸네요"라고 인정했다.
이어 그는 "아침에 신랑, 신부에게 깊이 사과하고 괜찮다는 말을 들었지만 제 마음은 여전히 많이 무겁고 미안하네요. 제가 더 조심하고 지켜줘야하는데"라며 "두사람에게 정말 미안하고 앞으로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