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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김민규, '양관식' 박해준 아들 된다..'첫, 사랑을 위하여' 합류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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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21 16:35


[공식] 김민규, '양관식' 박해준 아들 된다..'첫, 사랑을 위하여' …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민규가 '첫, 사랑을 위하여'에 합류한다.

tvN 새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성우진 극본, 유제원 연출)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다.

극 중 김민규는 건축설계사 '류정석'(박해준)의 아들이자 화훼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베테랑 청년 농부 '류보현'으로 분해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훤칠한 피지컬과 비주얼의 보현은 한적한 마을에서 본인 직업에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긍정맨이다. 그런 그가 돌연 시골에 내려온 '이효리'(최윤지)와 얽히며 풀어낼 설렘 가득 풋풋한 청춘 로맨스가 극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한편, 김민규는 드라마 '만찢남녀'를 시작으로 '청춘 블라썸', '더 패뷸러스', '마에스트라', '세자가 사라졌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특히 지난해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도성대군'을 완벽히 구현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바. 이어 영화 '자기만의 방'에서도 9남매 중 셋째 '우주'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생동감을 더하며 호평받았다.

이렇듯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은 김민규. 계속해서 이어질 그의 작품 행보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김민규는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에 이어 '첫, 사랑을 위하여'까지 잇따른 차기작 소식을 전해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작품들에서 김민규가 또 어떤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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