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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첸(CHEN)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공개된 앨범 커버 속 첸은 깊은 감성의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으며, 첸의 얼굴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흰나비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부드러운 아이보리 컬러의 의상이 따뜻한 톤의 조명과 어우러져, 마치 시간의 흐름이 잠시 멈춘 듯한 정적인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이는 첸이 신곡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감정의 결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디지털 싱글 '브로큰 파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미니 4집 '도어'와 디지털 싱글 '비욘드:' 등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리스너와 깊은 교감을 나눠 온 첸이 이번 신곡 '브로큰 파티'를 통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브로큰 파티'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