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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오윤아가 16세 연하에게 대시를 받았던 과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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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는 "학창 시절에 유학을 갔다 오셔서 나를 몰랐다. 나를 봤는데 본인 스타일이라고 하면서 말을 시켰던 적이 있다"며 "나이를 묻길래, 이야기를 했더니 놀라더라"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나이를 물어봤더니, 그 나이를 이야기 하시더라. 그래서 '우리 아들이랑 별 차이 없네'라고 했더니 너무 놀라더라"며 "당시 아들이 16살이었다"며 웃었다. 신동엽은 "그래서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졌냐"며 장난을 쳤고, 오윤아는 "아니다. 당연히 일어나더라"며 나이를 확인 후 연하남의 반응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