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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미슐랭 셰프 파브리가 류수영과의 대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22일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에서는 류수영이 호불호 없는 잔치 필수 음식 갈비찜과 잡채를 선보이며 스페인 고객들의 입맛 저격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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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미쉐린 스타 셰프 파브리의 등장을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파브리는 '길바닥 밥장사'에서 집밥의 달인 류수영을 이길 수 있냐는 질문에 "당연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쳐 두 요리 장인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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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을 폭풍 견제하던 파브리는 동료에게는 엄격한 모습을 보인다. 주방에서 늘 진지한 태도를 유지하던 파브리는 급기야 주방보조 황광희에게 웃음 금지령을 내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셰프에게 시달린 황광희는 "한국 가고 싶다"라며 울상이 돼 이들이 갈등을 딛고 화합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