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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류진의 둘째 아들 찬호가 방탄소년단(BTS) 뷔 닮은꼴로 주목받고 있다.
첫 광고에 들뜬 류진은 찬호를 위해 치킨가스를 직접 만들어주며 "그제도 골뱅이 무침해줬잖아"라고 귀엽게 생색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찬호가 류진이 만든 치킨가스를 맛있게 먹는 동안, 류진은 "곧 어버이날인데, 좀 있으면 찬호도 생일이다. 그래서 항상 찬호가 퉁치더라. 그래도 엄마가 너희를 위해 고생을 많이 하니, 엄마를 챙겨주는 것 어떠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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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사진관을 찾기도 했다. 류진은 여러 머리띠를 써보면서 찬호에게 함께 쓰기를 제안했지만, 찬호는 부끄러워하며 머리띠를 거절하면서도 막상 사진을 찍을 때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류진은 찬호에게 "친구들에게 자랑해라. 여자친구랑도 와서도 찍어라"고 말했고, 찬호는 "여자친구 없다"며 웃었다.
이어 오락실에서는 농구 게임 대결을 펼쳤다. 두 판 모두 찬호가 이기자 류진은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실제로 하면 제가 강하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찬호는 "내가 이긴다. 내가 더 빠르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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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말미에는 찬호가 엄마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찬호의 편지에 엄마는 감동의 눈물이라며 화답했다.
해당 영상 공개 직후, 네티즌들은 "얼굴도 얼굴인데, 진짜 얼굴도 얼굴임", "아버님, 아들을 제게 주십시오", "진짜 연예인 2세 중에서 제일 잘 생긴듯", "아들분, 이민기랑 뷔 합친 얼굴 같은", "지금 당장 무대 올라가도 될 정도임", "아이돌 센터급 외모다. 아이돌 안 시키느냐", "찬호 진짜 인기 많겠다. 심하게 잘생겼는데, 키도 커서 피지컬 좋고, 거기다가 얼굴 작아서 비율도 좋다" 등 댓글을 남기며 찬호의 훈훈한 비주얼과 훤칠한 피지컬에 감탄한 반응을 보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