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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MBC 퇴사 후회하나 "이 짓 안 하려고 했는데.." ('위대한가이드2')

조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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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22 12:44


김대호, MBC 퇴사 후회하나 "이 짓 안 하려고 했는데.." ('위대한…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위대한 가이드2' 박명수와 김대호의 티키타카가 터진다.

4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X김대호X최다니엘 대.다.수 3인방이 아프리카 르완다 여행의 하이라이트 '야생 고릴라 투어'에 도전한다. '야생 고릴라 투어'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고난의 여정이라고. 이 과정에서 박명수, 김대호가 어느덧 짝짝 맞는 호흡으로 안방에 웃음 폭탄을 터뜨릴 전망이다.

이날 고난(?)의 야생 고릴라 투어를 마친 대.다.수 3인방은 그야말로 거지꼴이 된 채 산에서 내려온다. 온몸이 땀범벅이 된 것은 물론 한껏 초췌해진 그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때 막내 최다니엘이 "저스틴 비버다!"라고 소리쳐 궁금증을 유발한다. 최다니엘의 시선이 닿은 곳에는 바지가 벗겨지기 직전 상태의 박명수가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잠시 후 거짓말처럼 박명수의 바지가 훌러덩 벗겨진다. 앞서 르완다 전통의상 쇼핑 때도 탈의실 앞에서 상의를 훌러덩 벗어 '쿨가이'에 등극한 박명수가 또 '쿨가이' 면모를 보이는 것. 갑자기 박명수의 바지가 벗겨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소 민망한 상황에 박명수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김대호, MBC 퇴사 후회하나 "이 짓 안 하려고 했는데.." ('위대한…
한편 이날 대.다.수 3인방은 한식에 대한 그리움으로 몸부림치다 르완다 현지 한식당을 찾는다. 이곳에서 3일 만에 삼겹살, 부대찌개, 오삼불고기, 감자전 등 한식과 마주한 대.다.수 3인방의 먹방이 폭발한다. 동시에 박명수의 '꼰대 상황극'도 시작된다. 급 부장님에 빙의한 박명수가 동생들에게 이런저런 말을 늘어놓는 것.

이때 '꼰대 상황극'에 몰입하던 김대호가 자신도 모르게 "내가 이 짓 안 하려고 퇴사했는데…"라고 마음의 소리를 입 밖으로 낸다. 지나치게 솔직하고 거침없는 김프리 김대호의 발언에 '위대한 가이드2' 스튜디오는 초토화된다. 과연 김대호가 마음의 소리를 꺼낼 수밖에 없게 만든 박명수의 꼰대 발언은 무엇일까. 한층 더 가까워진 대.다.수 3인방의 웃음 티키타카가 기대된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는 4월 22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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