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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 5월 6일 돌아온다. 시즌1보다 한층 더 잔혹하고 치밀해진 두뇌 서바이벌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는다.
특히 이세돌은 "탈락이 아니라 우승을 목표로 왔다"며 출사표를 던졌고, 인플루언서 정현규는 "이세돌님이 무섭다"며 견제에 나섰다. 여기에 규현(슈퍼주니어)과 강지영(아나운서), 윤소희(배우), 세븐하이(포커 플레이어), 저스틴 H. 민(배우) 등 직업과 국적을 불문한 다채로운 출연진이 모여 예측불허의 전략전을 예고했다.
예고편 후반 "감옥에서 돌아오면 무조건 깨부수겠다", "피스 없다고 사람 취급 안 한다" 등 극한 상황에 몰린 참가자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경쟁의 강도를 실감케 한다. 정종연 PD 특유의 세계관이 이번에도 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