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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악플 피해를 호소했다.
다만 이를 본 몇몇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에 "임신했냐", "천해보인다", "관종이다", "결혼을 밥 먹듯이 하냐" 등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비속어와 악플을 달았다.
이에 서동주는 해당 댓글을 캡처, "평소같으면 넘어갈 말들일 수 있는데 웨딩 드레스 입은 영상에 달린 댓글이라 그런지 마음이 좀 안좋다"면서 "너무 심한 걸 뺀 게 이 정도"라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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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그는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미국 대형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현재는 한국에서 변호사와 방송 활동을 병행 중 이다.
서동주는 지난해 4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