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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옥빈이 결혼한 동생 채서진과 애틋한 우애를 전했다.
김옥빈은 최근 자신의 계정에 "결혼을 했어도 동생은 나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동생 채서진과 찍은 셀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두 사람은 가평의 한 리조트 객실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세 자매 중 첫째인 김옥빈은 과거 방송에서 막내 채서진이 결혼한 후 우울감을 겪었다고 고백하며, "부모님 대신 두 동생의 학비와 생활비, 등록금까지 챙겨왔다"고 밝힌 바 있다. 동생들을 향한 깊은 애정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옥빈은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에 출연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