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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던 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2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3년간 포항에서 뛴 강지용은 2012년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 이후 부천FC,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 김포FC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2022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지난 2월에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아내와 금전적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는 모습을 공개했으나 솔루션을 통해 아내와 극적으로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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