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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송혜교가 파리에서 열린 하이 주얼리 행사에 참석하며 기품 있는 자태를 뽐냈다.
이날 송혜교는 푸시아 티아라(Fuchsia Tiara)에서 영감을 받은 '조세핀 수아 드 페트(Josephine Soir de Fete)' 네크리스, 이어링, 링을 착용했다. 또한 시베리아의 겨울에서 착안한 '수브렌 드 쇼메(Souveraine de Chaumet)' 네크리스와 이어링, 워치, 그리고 페어 쉐입 에메랄드가 세팅된 '조세핀 아그레뜨 임페리얼' 링으로 포인트를 더해, 송혜교 특유의 고혹적인 미모와 주얼리의 예술적 아름다움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송혜교의 단아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는 글로벌 패션 매체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레드카펫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현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에 돌입한 상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