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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노사연이 "홍현희가 남편감을 참 잘 골랐다"며 제이쓴을 극찬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 이병철은 '중국 요리의 보석'이라 불리는 딤섬 맛집도 방문한다. 이 식당은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축구장 약 5배의 크기를 자랑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식당 안에서 뱃놀이까지 가능하다고 해 노사연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대륙의 스케일'에 모두가 감탄한 가운데, 이병철은 홍미창펀, 하가우, 카오루주(새끼 돼지 통구이), 팅짜이저우(해산물죽) 등을 폭풍 주문한다. 하지만 노사연은 한입 크기의 아기자기한 딤섬들을 보자, "이 정도는 에피타이저다"라며 다소 적은 양을 지적해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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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 김에 이들 부부는 자신들이 살고 있는 몽키아라 지역 내 대형 마트와 쇼핑몰, 명문 국제학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그러면서 부부는 "실제로 많은 한국인들이 아이들 교육 차원에서 (쿠알라룸푸르를) 많이 온다"고 설명한다. 이에 김성주와 이지혜가 급 관심을 보이자, 노사연은 "다함께 말레이시아로 가자!"라고 러브콜을 보내 제이쓴의 승리를 예감케 한다.
한편 MBN·MBC드라마넷 '살아보고서' 5회는 2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