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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노사연이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 먹방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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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분위기 속, 이병철은 '중국 요리의 보석'이라 불리는 딤섬 맛집도 방문한다. 이 식당은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축구장 약 5배의 크기를 자랑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식당 안에서 뱃놀이까지 가능하다고 해 노사연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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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 찬스가 찾아오자 제이쓴은 '미식가들의 성지'인 말레이시아를 소개한다. '살아본 가이드'로는 쿠알라룸푸르에 사는 부부 이오영-김선오가 출격한다. 이들은 "둘이 합쳐 현지 생활 18년 차"라며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을 집중 소개한다. 특히 120가지 종류의 '록록(꼬치)'을 뷔페식으로 늘어놓고 파는 맛집에서 가열찬 먹방을 선보여 노사연의 군침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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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분위기 속, 이오영-김선오 부부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음식인 로티 차나이(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버터에 구운 빵)를 파는 식당으로 향한다. 여기서 부부는 무려 110cm에 달하는 자이언트 사이즈의 '로티 티슈'(로티로 만든 디저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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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 김에 이들 부부는 자신들이 살고 있는 몽키아라 지역 내 대형 마트와 쇼핑몰, 명문 국제학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그러면서 부부는 "실제로 많은 한국인들이 아이들 교육 차원에서 (쿠알라룸푸르를) 많이 온다"고 설명한다. 이에 김성주와 이지혜가 급 관심을 보이자, 노사연은 "다함께 말레이시아로 가자!"라고 러브콜을 보내 제이쓴의 승리를 예감케 한다.
과연 노사연이 중국과 말레이시아 중 어떤 곳을 최종 선택할지는 2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MBC드라마넷 '살아보고서' 5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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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