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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선영이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결혼생활에서 맞춰 가야 할 것들을 얘기하던 중 박선영은 김일우에게 "오빠 침대는 어떻게해"라고 물었다.
이에 김일우가 "침대는 같이 써야지"라고 말하자, 박선영은 "난 침대는 따로 써야 한다. 할 짓은 하더라도 잠은 편히 자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해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웃음을 안겼다.
가파도 여행 중에는 김일우가 직접 준비한 오카리나 연주 이벤트로 박선영을 감동시켰고, 마지막에는 "오늘 꼭 서울 가야 해?"라며 하루 더 함께 있자고 제안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에 박선영은 "비행기 티켓 이미 내일로 바꿨다"고 답해,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더 가까워졌음을 암시했다.
또 박선영은 숙소에서 김일우의 침대에 자연스럽게 올라 일상 대화를 이어가며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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