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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보험 설계사로 인생 2막을 열고 느낀 점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시간이 흐르면서 상처는 아물고 그 자리에는 새살이 돋는다.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왜 나만 이렇게 계속 힘들지?'하고 벽에 부딪힐 때마다 좌절하며 주저앉았다면 그대로 멈춰버렸을지도 모른다"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힘든 시간' 속에서 지난날들을 돌아보며 깨달음을 구했고, 현재에 충실하며 앞으로 그저 나아갔기에 크게 성장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을 위해, 긍정의 에너지, 좋은 영향력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했으며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2022년 이혼해 홀로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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